유명 男배우, 충격의 ‘탈수 다이어트’…5kg 즉시 감량
||2025.08.04
||2025.08.04
배우 윤시윤이 극한 다이어트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시윤은 연극 ‘사의 찬미’를 함께 공연 중인 배우 서예화와 함께 24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시윤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최근 화제가 된 다이어트에 해해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청취자는 윤시윤의 다이어트를 언급, “24시간 동안 물을 끊고, 45도 사우나를 하고. 탈수 다이어트 후 물을 마셨을 때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시윤은 “꿀맛 같고 좋을 줄 알았다. 딱 마시니까 목에 넘어가기 전에 흡수 돼버린다. 입이 바짝 마르니까. 갈증이 두 세병 마셔서는 해결이 안 될 정도였다. 마시는데도 목이 마른 신기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윤시윤은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를 실행, 이 모습이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키 177cm, 몸무게 67.4kg, 체지방률 6.7 수준의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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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내고 싶다는 윤시윤은 “물이 너무 먹고 싶다. 오늘은 단수하는 날”이라며 24시간 단수 계획을 전했다.
식사 역시 무수분 식단으로 준비, “아 뻑뻑해. 너무 맛있다”라며 자기 최면을 걸면서 마쳤고, 이후 고강도 트레이닝까지 소화해냈다.
이후 고온다습한 극한의 사우나를 해 체내 수분을 모두 빼내는 완전 탈수를 예고했다.
윤시윤 뜨거운 물을 이용해 화장실 내부 온도를 45도까지 올렸고, 욕조 안에서 20분 동안 견뎌내며 “괜찮아. 남들 다 하는 거야”라는 자기 최면을 또 걸었다.
이후 몸무게 5kg 감량, 체지방률 3.6%까지 떨어트려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23년 이후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떠났던 윤시윤은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모범택시3’ 출연 소식을 알렸고,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