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부부 절연”… 확고한 의지
||2025.08.05
||2025.08.05
안철수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이 절연해야 당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고 혁신이다”라며 “혁신파가 승리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도움이 된다는 믿음으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31일 안철수 후보는 전국 순회 일정 중 처음으로 강원을 찾았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강원도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법을 지키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이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보수가 해야 될 일”이라며 “저는 계엄과 탄핵 문제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모습을 당원과 국민께 쭉 증명해 왔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개인 SNS에 ‘국민의 힘, 이러다 좀비정당 된다’라는 글을 올린 이유를 묻자, 안 후보는 “이번은 혁신 대 반혁신의 대결이다. 혁신이라는 것은 비상계엄을 일으켰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하고 이제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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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에 비해 반혁신파는 오히려 비상계엄 자체를 계몽령이라고 하면서 계엄을 옹호하는데, 이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라며 목소리를 냈다.
또 “내란 특검을 보면 우리 당을 아예 내란 정당으로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저는 짐작하고 있다”라며 “거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야당이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한다”라고 절연이 답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저는 안랩을 통해서도 이미 증명했듯이 개혁에 대해서는 일종의 전문가다. 또, 계엄과 탄핵 문제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모습을 당원과 국민께 증명해 왔다”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 점을 평가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본경선은 내달 20~21일 ‘당원 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