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무대 복귀’…곽도원·송선미·한다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재회
||2025.08.05
||2025.08.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곽도원이 3년 만에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국립극장과 극단 툇마루는 5일,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주요 배역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무대에서 곽도원은 욕망과 폭력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스탠리 역을 맡는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원작으로, 지난 세기 미국 남부의 사회상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갈등과 엇갈린 욕망, 좌절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곽도원은 2022년 9월 음주운전 적발로 법정에서 벌금형이 내려진 이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간 영화 '소방관' 개봉이 있었지만 공식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연극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 셈이다.
블랑쉬 캐릭터는 송선미와 한다감이 연기하며, 스텔라 역은 오정연이 맡게 됐다. 미치 역은 그룹 캔 출신 배기성이 소화한다.
이번 작품은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국립극장, 극단툇마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