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연예계 떠난다… ‘개명’ 후 새 출발
||2025.08.05
||2025.08.05
위너(WINNER)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였던 강승윤이 본명 대신 아티스트명 ‘유연’으로 사진작가로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 4일, 케이플러스(KPLUS)는 UAE 아부다비 본사의 아시아 첫 한국 지점 ‘아트부스서울(ArtBooth Seoul)’과 공동 기획한 전시 ‘Art in the Middle’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 아티스트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전시에서 유연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강승윤은 음악에서 보여준 감성적 면모를 사진이라는 예술 장르로 확장해 냈다.
유연은 음악적 감수성을 사진 예술로 표현하며, 도시와 일상의 감성을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포착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아이돌’이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변신한 유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전문적인 사진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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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한 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 강희, 박홍, 안젤리나 다닐로바, 객원 작가 신우재 또한 각자의 배경과 장르를 융합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전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강희는 모델과 배우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 화풍을 완성, 2023년 국제 미술 행사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동서양의 미감을 융합한 현대적 감성을 일러스트와 디지털 아트로 풀어냈으며, 박홍은 모델 활동과 예술 창작을 병행하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객원 작가 신우재는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과 함께 수채화와 혼합 재료를 활용해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찾아 다섯 아티스트가 펼친 색다른 미학과 시선을 직접 경험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케이플러스와 아트부스서울의 이번 협업은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독립적인 예술 역량을 구체적 전시 콘텐츠로 구현하는 동시에, 중동 현대미술 시장 진출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