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보… ’95세’ 유명 男스타 사망 ‘학계 큰 슬픔’
||2025.08.06
||2025.08.06
유명 역사학자 쉬저우윈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학계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중국 매체 소후의 보도에 따르면, 쉬저우윈은 미국에서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곧장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역사학계와 지식인 사회에 충격을 안겼으며, 많은 이들이 그를 기리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편 쉬저우윈은 1930년 9월, 중국 샤먼시 구랑위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 1970년 미국 피츠버그에 정착해 학문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만, 홍콩, 미국 등지의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쉬저우윈은 오랜 세월 중국 문화사, 사회경제사 등에 몰두하며 방대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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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지난 2023년에는 ‘2022-2023 세계 속의 중국 영향력 평생공로상’을, 2024년에는 ‘제6회 당상 중국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고대 중국 사회사론』, 『한나라 농업론』, 『서주사』, 『영하론』 등이 있다.
또한 쉬저우윈의 저서 중 『서탁운 전집』은 그의 학문적 업적을 종합적으로 요약한 최초의 저서이며, 총 6권으로 구성돼있다.
해당 저서 서문 속 그는 “저는 단순히 학문적 연구에만 매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 자신과 타인을 위한 ‘중국식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개인’과 ‘공동체’의 긴밀한 관계, 즉 ‘하늘과 사람’의 합일, ‘집단과 자아’의 합일이라는 중국 전통 개념이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치하고 그 방향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