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어… 尹, 해외 순방마다 한 ’행동‘ 경악
||2025.08.06
||2025.08.06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시 전용기에 개인 매트리스를 싣고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뒤) 대통령 집무실에 처음 들어가 둘러보는데, 집무실에 딸린 별도 공간에 초대형 침대가 있더라”라며 “특수 제작한 것처럼 매우 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닐 때마다 이 매트리스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행 직원들이 현지 호텔에 미리 도착해 기존 매트리스를 빼고 가져간 매트리스를 끼우느라 여간 고생이 아니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벌어진 유사한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해외 순방 때마다 새로운 매트리스와 욕실 샤워꼭지 등 개인 물품을 챙겨가 교체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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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윤 전 대통령의 사례는 박 전 대통령 시절에도 불거졌던 ‘과도한 개인 편의’ 관행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다는 의혹에 대한 구체적 진술이 확보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 전 대통령 측이 대통령실 본관 5층에 있는 샤워장을 사우나로 개조해달라고 요청했던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특히 사우나 공사 과정에서 경호처가 시공업체에 현금 거래를 제안한 정황까지 밝혀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지난 1일에는 문홍주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하려 했으나, 그가 수의도 입지 않은 채 완강히 거부해 끝내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