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본 순간 경쟁의식’…조성모 “질투심에 흑역사 썼다” 고백
||2025.08.06
||2025.08.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조성모가 6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첫 출연을 통해 강동원에 대한 숨겨둔 감정을 털어놨다.
예능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에 김장훈, 바비킴, 손호영과 함께 출연한 조성모는 자신이 “18년 동안 라스 PD가 교체될 때마다 출연 요청을 받았다”면서, “이 방송은 생존 신고와 같다”고 언급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조성모는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처음 얼굴을 공개했을 때를 되짚으며 “망한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굴 없는 가수 이미지 탓에 김범수와의 비교가 심리적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개인적인 흑역사로 ‘다짐’ 뮤직비디오를 떠올렸다. 조성모는 촬영 당시 강동원을 처음 보고 곧바로 경쟁심과 질투를 느꼈다며, “그 시기 강동원이 너무 멋지게 보여서 괜히 경쟁의식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 일로 자신에게 흑역사가 남았다고 고백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에 참여했던 일화도 공개됐다. 조성모는 OST에 가수들이 참여를 망설이던 시절, 같은 소속사였던 김정은과의 의리 덕분에 결정하게 됐다며 성공의 이면에 의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과거 뮤직비디오의 레전드 장면들도 다시 찾아졌으며, 신민아와 함께 연기했던 촬영장의 에피소드 역시 전해졌다. 조성모는 “부끄러운 추억이긴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간 듯하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MHN,MBC'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