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진짜 큰일 났다… 줄줄이 ‘이별 발표’
||2025.08.06
||2025.08.06
KBS에서 장기간 몸담았던 아나운서들이 떠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선영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휴직 중에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시절엔 정신없이 달렸지만, 이제 와 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 따뜻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른다. 모든 순간이 고맙고 따뜻하게 마음에 남는다. 부족한 저를 아나운서로 아껴주시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005년 KBS에 공채 31기로 입사해 20년간 꾸준히 활동을 펼쳤다.
그는 2008년 예능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 최근까지 KBS 2TV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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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활약을 펼친 이선영 아나운서의 이별 소식에 동료 아나운서들은 “선영아 고생했어 앞으로 파이팅” “하나하나 선명히 기억난다. 우리 선배님 축복하고 응원하겠다” “늘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등 반응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KBS에서 30년간 근무한 김재원 아나운서 역시 KBS 1TV ‘아침마당’ MC자리에서 12년 만에 내려오면서 “지난 세월 함께해 준 시청자들께 감사하면서 마지막 방송도 여느 때처럼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 아나운서는 “여러분이 남겨준 응원 격려 한마디 꼼꼼히 읽어보며 마음에 새기고 있다. 인생의 교훈으로 삼고, 여러분의 응원으로 삼고 명심하면서 더 넓은 세상에서 버텨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시청자들은 KBS 간판 아나운서들이 떠난다는 소식에 “그동안 감사했다. 많이 그리울 것” “늘 한결같은 모습 존경스럽다” “이번에 퇴직하시는 분이 몇 분 되시나 보다”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