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결국 전한길 선택…파격 행보
||2025.08.06
||2025.08.06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고성국 씨 등이 주관하는 유튜브 토론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 후보 측은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문수 후보는 내일(7일) 고성국TV에서 열리는 보수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이 운영하는 ‘전한길뉴스’도 참여 채널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후보는 전한길의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거기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 검토하고 있다”라며 “전한길이 극우다'(라는 것은) 극좌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 좌익들이 하는 수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후보 측은 출연 이유에 대해 “다매체 시대에 보다 광범한 유튜브 채널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함으로써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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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의 입당에 대해서도 옹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지난 3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김 후보는 “전한길 선생은 그냥 학원 강사. 그 사람이 무슨 수류탄을 던진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고 이런 일이 없다”라며 “극우라는 거는 정청래 같은 극좌들이 만들어 낸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 같은 사람 눈에는 전부 다 우리를 보고 극우라고 한 본인이야말로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한길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에 앞장서며 두터운 관계를 유지해온 인물이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정선거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비상계엄 등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