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참사’…이미주·데니안, “이건 살인이다” 외침에 눈물 쏟았다
||2025.08.06
||2025.08.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고를 조명하며 깊은 충격과 슬픔을 전했다.
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초등학생이 공원을 나서다가 횡단보도가 없는 골목길을 건너던 중 좌회전 차량에 그대로 부딪혔던 사건이 다뤄졌다.
해당 CCTV 영상에는 사고 당시 차량이 멈추지 못하고 어린이를 다시 역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고, 이를 본 데니안은 “아이가 안 보였을 리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 사고로 만 10세의 故 정유찬 군이 세상을 떠나 옴으로써 유가족의 아픔이 스튜디오에도 전해졌다.
유찬 군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밝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그의 진실된 슬픔에 이미주는 결국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현장에서 구조와 신고는 가해자가 아닌 오토바이 운전자가 맡았고, 피해 학생 가족은 “저는 살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절규했다.
반면 가해 차량 운전자는 탄원서 제출과 공탁금 납부 등 감형을 위해 힘썼으며, 법원은 검찰 구형보다 낮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을 앞둔 유가족 앞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해 경각심을 환기했다.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수억 원대 피해 음주 역주행 사고가 소개됐다.
역주행하던 외제차가 급정거 중인 차량 옆면을 들이받고 도주했으며, 연달아 다른 차량들과 충돌해 모두 5대가 파손된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음이 밝혀졌고, 이를 지켜본 규현은 “이런 사람은 다시는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해당 방송에는 god의 데니안과 러블리즈 이미주가 출연해 현장을 지키며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으며, 이미주는 ‘Ah Choo’ 안무 무대를 선보여 감동과 열기를 더했다.
‘한블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를 찾아온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