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 현금 3천만원”…지갑 털리면 큰일 나는 男스타
||2025.08.06
||2025.08.06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 재력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이 출연해 남다른 재력을 드러냈다.
이날 추성훈은 본인 집은 없지만, “꼭 집이 있어야 하나? 호텔도 있다. 돈 쓰고 스위트룸 묵으면 더 좋은 거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상민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 “시계만 팔아도 집 살 수 있다. 집을 못사는 게 아니라 안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부터 우승할 때마다 본인 스스로에게 시계,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를 선물해온 추성훈은 “비싼 거 사면 팔 때도 비싸게 팔 수 있다. 이게 결국 재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회비가 500만 원가량 들어가는 ‘블랙카드’를 소유한 사실도 밝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본 기사: '손흥민 눈물' 본 예일대 교수... '자살 위험성' 언급
또한 현장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갖고 있는 사람을 가리던 중, 법접할 수 있는 규모의 현금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저는 오기 전에 쓸 일이 있어서 얼마 있는지 정확하게 안다. 계산해보니 1,500만 원 정도 되는 거 같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제가 옛날 스타일이라. 요새는 현금 없이 핸드폰으로 다 되지만 저는 현금을 갖고 있는 게. 옛날부터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모아서 1000만 원을 가지고 다녔다. 불안하지만 가지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현금의 이유를 밝혔다.
김준호 역시 앞서 ‘독박투어3’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추성훈이 현장에서 3,000만 원을 들고 온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실제로 지난 4월 ‘독박투어3’ 오사카 편에 출연해 지갑 안에 3천만 원이 있는 사실을 입증,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