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속 1위 질주’…좀비딸·F1더무비·발레리나, 여름 극장가 점령
||2025.08.07
||2025.08.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좀비딸’이 각종 신작 영화들의 도전에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6일 151,53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정상을 이어왔고, 누적 관객 수는 2,375,291명에 도달했다. 올해 들어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손익분기점인 220만 명도 넘어섰다.
이 영화는 마지막 좀비가 된 딸을 보호하기 위해 극비 훈련을 결심하는 아버지의 분투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한편, ‘F1 더 무비’는 53,655명을 동원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6월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274,607명에 달했다. 이 영화는 최고의 자리를 놓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새롭게 하위 팀에 합류해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치열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했다.
또한, 신작 ‘발레리나’는 개봉 첫날 43,402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암살자 집단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가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하며 존 윅과 만나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전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렌 와이즈먼 감독이 연출했으며, 아나 데 아르마스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무술감독 정두홍과 배우 최수영도 참여했다.
같은 날 개봉한 ‘스머프’는 15,502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이 영화는 실종된 파파 스머프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머프들의 여정을 그렸다. 크리스 밀러 감독이 연출했으며 리한나, 제임스 코든, 닉 오퍼맨 등이 목소리 출연에 나섰다.
뒤이어 ‘킹 오브 킹스’가 11,582명으로 5위, ‘배드 가이즈2’가 10,978명을 기록해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강령: 귀신놀이’, ‘전지적 독자 시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야당: 익스텐디드 컷’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NEW,워너브러더스코리아,판씨네마,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