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앨범 포기’…임영웅, 2집 컴백부터 투어까지 ‘왕의 컴백 쇼’ 예고
||2025.08.07
||2025.08.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025년 하반기 대중음악계에 임영웅이 대대적인 컴백 행보를 시작한다. 8월 29일 정규 2집 발표를 시작으로 예능 고정 출연과 특집 방송, 그리고 전국을 순회하는 투어까지 계획이 이어진다.
임영웅은 이번 활동에서 실물 CD 발매를 과감히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팬덤 규모와 음반 판매 기록에도 불구하고, 환경 보호를 이유로 실물 앨범을 만들지 않기로 한 것이다. 소속사는 이 결정이 K팝 산업 내 앨범 폐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임을 밝혔다.
이 행보는 단순히 앨범의 판매 기록을 내려놓는 차원을 넘어, 임영웅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한 영향력'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입증하며, 팬덤과 대중 모두에게 강한 신뢰감을 심어줬다는 분석이다.
음반 발매 전, 임영웅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8월 26일 첫 방송)으로 지상파 예능에 첫 고정 출연한다. 평소 보여주었던 무대 위 이미지와 달리, 소박한 매력과 친근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첫 단독 특집이 8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적, 린, 로이킴 등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무대와 더불어, 컴백 직후 공개되는 신곡 무대도 준비돼 있다.
정규 2집 'IM HERO 2'로 돌아오는 임영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집 이후 약 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이번 앨범은 지난 성공을 넘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색채를 예고한다. 한 평론가는 “트롯을 넘어선 명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은 바 있다.
이후 화제의 앨범을 품고 임영웅은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종합하면 이번 컴백은 단순한 신보 발매에 머무르지 않는다. 환경 친화적 메시지부터 대중 예능, 특집 무대, 그리고 전국 투어로 이어지는 촘촘한 계획 아래 임영웅은 직접 컴백 과정을 설계하고 있다. 계획된 컴백 로드맵을 통해 국내 음악 산업에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MHN,물고기뮤직,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