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또 급등…국힘 大위기
||2025.08.07
||2025.08.0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 평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65%의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 수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5%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였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3%,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7%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은 92%, 중도층은 63%가 이재명 정부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59%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4%를 기록해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16%로 1%포인트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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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민생 정책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정부가 추진 중인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서는 67%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 반면 31%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의 92%는 소비쿠폰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69%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서도 62%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부정 평가(28%)를 2배 이상 앞섰다.
외교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해야 한다”고 응답해, “한미동맹을 더 강화해야 한다”(42%)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노동 정책과 조세 정책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도 조사됐다.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기업 안전관리 의무 강화에 대해선 52%가 “규제를 통해 강화돼야 한다”고 답했고, 법인세·주식 양도세 원상 복귀 방안에 대해서도 찬성이 51%로 반대(31%)보다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