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확신한 첫 경험’…셀레나 고메즈 “결혼 준비 기대돼 조심스러워”
||2025.08.07
||2025.08.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셀레나 고메즈가 최근 팟캐스트 ‘Therapuss’에 출연해 연인 베니 블랑코와의 약혼에 얽힌 뒷이야기와 자신만의 삶의 신념을 드러냈다.
고메즈는 진행자 제이크 셰인과 나눈 대화에서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Rare Beauty)’의 사업 철학과 함께, 수익 일부를 정신 건강 단체에 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직접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고메즈는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밝힌 이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실제로 목표했던 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이 자신의 해방에도 의미가 컸다는 소회와 함께, 앞으로도 활동에는 사회 환원 요소를 꼭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신 건강 관리와 관련해서는 “현재도 약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의 힘을 신뢰한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안정된 일상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베니 블랑코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결혼 준비가 기대된다”며 서로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정리되면 본격적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메즈는 “이렇게 확신이 드는 건 처음”이라며, “너무 많이 말하면 징크스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다”는 속내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음악 커리어 초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오랜 기간 지인 관계를 유지하다 2023년 ‘Single Soon’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해 2024년 말 약혼에 이르게 됐다. 함께 제작한 앨범 ‘I Said I Love You First’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선보였다.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가 관계에 대해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던 사실도 공유했다. 일터가 복잡해질까 걱정하는 베니에게 “난 신경 안 쓴다, 그냥 키스하라”고 대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음악 활동 면에서도 최근 고메즈는 3월 ‘Sunset Blvd’와 4월 ‘Ojos Triste’를 잇따라 발표했고,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의 첫 향수를 선보이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제이크 셰인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