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년 만에 SNS 삭제…팬들 눈물
||2025.08.08
||2025.08.08
대한민국 축구스타 손흥민이 10년 만에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토트넘을 지우고 새로운 소속팀 LAFC를 가장 먼저 새겨 넣었다.
LAFC는 7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LAFC는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인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 활약하고 LAFC에 합류했다”고 전하며 그의 영입을 환영했다.
같은 날 손흥민도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을 수정했다.
기존에 명시돼 있던 ‘토트넘 홋스퍼’는 삭제됐고, 그 자리에 ‘LAFC’가 올라갔다.
손흥민이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을 수정한 것은 지난 2015년 토트넘 이적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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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클럽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주장으로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당초 2026년까지였던 토트넘과의 계약을 남겨두고 새로운 길을 택했다.
LAFC와는 2027년까지 유효한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계약을 맺었으며, 2028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1년 옵션과 2029년 6월까지 연장 가능한 추가 옵션도 포함됐다.
한편, LAFC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한 곳에서 큰 야망을 품은 구단인 LAFC에 합류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손흥민의 입단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 역시 “LAFC는 풍부한 챔피언의 역사가 있고, 다음 장을 작성하기 위해 여기 있다. 나는 MLS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LAFC에 와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구단과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며 강한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