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잠적’ 男배우, 깡말라 길거리서 포착…’정신 이상’
||2025.08.08
||2025.08.08
태국 유명 배우 탕 즈핑(라이언 탕)이 알코올 중독과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또 한 번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각) 태국 매체 ‘사눅’은 전날 중국 QQ 웹사이트가 공개한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탕 즈핑은 거리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걷고, 소리 지르고, 혼잣말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시민들이 탕 즈핑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그는 “그들을 불러. 경찰에 신고해서 날 체포해! 뭐든지!”라고 외쳤다.
해당 영상을 본 후, 누리꾼들은 변해버린 그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과거의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 증상도 그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6월 초, 그에게는 비극적인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당시 대만 신베이시 단하이구의 공동 아파트 옥상에서는 73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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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당 시신은 탕 즈핑의 어머니였고, 탕 즈핑은 자신이 어머니를 잃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했다.
뿐만 아니라 탕 즈핑은 고정 자산이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빌린 거액의 빚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소문까지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탕 즈핑은 이를 부인하며 “와인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견과류를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아픈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탕 즈핑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문제 행동을 일으킨 바 있으며, 상점을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차로 사람들을 들이받기도 했다.
이에 의학 전문가들은 탕 즈핑이 해리성 건망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해리성 건망증은 환자가 극심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일부 기억을 잃는 증상으로, 특히 부모나 가까운 사람을 잃거나 중요한 정서적·재정적 지원을 잃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