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의 황금 인맥’ 이 정도였어? '킹더랜드'·'폭군의 셰프'·소녀시대 총집결
||2025.08.08
||2025.08.08
배우 임윤아가 새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서 그동안 참여한 작품의 동료들과 나누고 있는 오랜 우정의 진가를 증명했다. 소속 그룹인 소녀시대의 멤버들과의 특별한 우정도 빼놓을 수 없다. 임윤아의 화려한 '황금 인맥'이 영화를 향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악마가 이사왔다'의 VIP 시사회에는 임윤아의 동료들이 대거 모여 힘찬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보통 배우들이 주연작을 내놓으면서 갖는 VIP 시사회 때는 평소 친분을 나눈 동료들이 포토월에 오르지만 이번 '악마가 이사왔다' 현장에서는 임윤아가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의 동료들이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오랜 만에 화제작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는 기회가 됐다.
'킹더랜드'의 배우 이준호도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지난 2023년 JTBC에서 방송한 로맨틱 코미디 '킹더랜드'는 임윤아와 이준호의 설레는 사랑 이야기로 인기를 끌면서 당시 14%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 호흡에 대한 호평이 집중됐고, 지금도 두 배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도 임윤아와 꾸준히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이준호는 이날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에서도 동료의 새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에는 '킹더랜드'의 또 다른 주역인 고원희도 찾아와 임윤아의 영화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아직 방송도 하지 않은 임윤아의 출연작 동료들 역시 '악마가 이사왔다' 알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tvN 판타지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주인공 이채민과 강한나는 같은 시기 스크린에서도 주연 영화를 선보이는 임윤아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VIP 시사회를 찾았다. 아직 '폭군의 셰프'를 소개하는 첫 자리인 제작발표회도 열리지 않은 만큼, 이들이 공식적으로 포토월에 나란히 오른 첫 무대가 '악마가 이사왔다'가 된 점이 흥미롭다.
● 데뷔 18주년 맞은 소녀시대의 우정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임윤아는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주연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9년 '엑시트'의 900만 흥행부터 유해진 현빈과 함께 한 '공조' 시리즈로 주목받은 임윤아는 이번 영화에서 밤마다 악마가 돼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임윤아의 연기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에 소녀시대가 빠질 수 없다. VIP 시사회에 태연과 유리, 효연, 서현, 수영, 티파니가 참석해 영화가 더 많이 알려지도록 힘을 보탰다. 마침 올해는 소녀시대가 데뷔한지 18년을 맞는 해이다. 얼마 전 임윤아부터 써니까지 멤버 전원이 모여 18주년 자축 파티를 벌이고 변하지 않은 우정을 보여준 소녀시대가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에서 재회해 '영원한 소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해 깨어나는 여자 선지(임윤아)와 그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다. 임윤아는 집안의 비밀로 인해 악마로 변하는 선지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연출하고, '베테랑' 시리즈와 '밀수' '시동' 등을 만든 영화사 외유내강이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