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300kg 바이크에 깔렸다… ‘구급차’ 출동
||2025.08.08
||2025.08.08
방송인 노홍철이 말레이시아에서 바이크 사고를 당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노홍철 300KG 바이크에 깔린 충격 사고 (말레이시아 오프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처음에는 트랙에 모여서 단체로 몸풀기 겸 원하는 바이크를 골라서 트랙을 돌았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두 번째가 더트였다”라며 “솔직히 말하면 나는 바이크를 의외성이 많고 험난하고 자갈이 있고 진흙 있는 데서 타는 거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트형 바이크가 있는데 내가 고른 바이크를 전에 탔던 사람이 넘어졌었던 것 같다. (브레이크가 이상해서) 약간 불안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결국 “그걸 타고 출발했는데, 두 번째 바퀴를 돌 때 (관계자가) ‘너 너무 잘 타니까 원래 갔던 길로 안 가고 이 길로 가볼래?’라고 묻더라”라며 “추천한 길은 경사가 있고 바이크로 넘어가면 아래에 물이 있었다. (원래 길로 가면) 루저가 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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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관계자가 권한 길로 가기로 결정한 노홍철은 “가자마자 너무 무서웠다”라며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잡았다”라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브레이크를 잡고 그냥 당겨서 가면 되는데, 모르겠다 거기까지만 기억이 난다. 거기서 자빠졌다”라고 사고의 전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바이크에 깔렸다”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케했다.
노홍철은 “다행히 안전복을 입었고 (무게 약 300kg) 바이크에 깔리면서, 넘어지고 쓸렸는데 바이크에 내 발이 껴있었다. 일어날 수가 없었다”라고 사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강조했다.
결국 그는 “구급차랑 메딕이 와서 봐주셨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그의 부상 소식에 많은 팬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