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절친’들과 나란히 스크린 흥행 사냥…윈윈 기대
||2025.08.08
||2025.08.08
배우 임윤아가 올해 여름 극장가에서 절친들과 흥행 사냥을 나선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엑시트'의 942만명 흥행을 함께 일군 조정석의 작품이고, 이어 지난 6일 개봉한 '발레리나'는 그룹 소녀시대로 함께 활동하는 최수영의 작품이다.
최근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영화와 함께 조정석의 '좀비딸', 최수영의 '발레리나'에 대해서도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특히 '발레리나'는 소녀시대 멤버로 18년간 함께 활동한 최수영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애정을 표했다.
'발레리나'는 액션 인기 프랜차이즈 '존 윅'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계획하는 여성 킬러 이브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최수영은 주인공 이브의 첫 미션 과정에서 등장하는 카틀라 박을 연기했다.
임윤아는 "아직 '발레리나'를 보지 못했지만 언니(최수영)에게 영화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작품에 출연한 것이 멋있고 대단하다"고 최수영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서로 응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윤아의 주연작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이면 악마로 깨어나는 여자와 그 여자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떠맡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연출하고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이 출연한다. 임윤아가 낮에는 인간, 밤에는 악마로 변하는 인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인물을 통해서 그동안 보지못한 임윤아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데뷔한지 18년 흘렀어도 '지금은 소녀시대'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에 이어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폭군의 세프'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도 찾는다. 최수영 역시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돌아이'와 ENA 드라마 '남남2'로 활동을 이어간다.
임윤아와 최수영뿐 아니라 소녀시대 멤버 개개인이 바쁘게 활동 중이다. 올해 유리는 지난 3월 영화 '침범'에서 성숙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서현은 지난 4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한 데 이어 영화 '왕을 찾아서'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도 해체 없이 그룹을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는 있는 국내 최장수 걸그룹이다.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 티파니의 생일과 데뷔 18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완전체' 모임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임윤아는 "다들 개인 활동들을 활발하게 하다 보니 이제는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도 "예전처럼 자주 보지 못해도 18년을 함께 한 사이여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근황만 얘기해도 몇 시간 순식간에 지나간다"며 "함께 있으면 즐겁고 늘 보고 싶은 멤버들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