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 K팝 스트리밍 그룹’…스트레이키즈, BTS·블랙핑크 제쳤다
||2025.08.09
||2025.08.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스트레이키즈가 프랑스 현지에서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실적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 프랑스가 루미네이트(Luminate) 데이터를 토대로 집계한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그룹 TOP 10’ 순위에서 스트레이키즈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빌보드 프랑스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스트레이키즈가 프랑스 내 최다 스트리밍 K팝 그룹 1위에 올랐다”고 전하며, 그 뒤를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이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내에서 스트레이키즈의 영향력은 공연 기록으로도 확인됐다. 지난달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일정의 하나로 프랑스 대표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회 전석 매진 행사를 진행하며 12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 공연은 프랑스 내 K팝 공연 사상 최대 인파를 모은 사례로 기록됐으며, 해당 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아티스트 공연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23년 7월에도 K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롤라팔루자 파리’ 페스티벌 메인 석상에 올라 6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어 2024년 1월에는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이 개최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행사’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석해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음반 판매 기록 역시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음반협회(SNEP) 자료에 따르면 정규 3집 ‘★★★★★(5-STAR)’와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가 2023년 ‘톱 200 앨범’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52위, 135위에 올랐고, 이 두 앨범은 지난해 프랑스에서 K팝 앨범 판매량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22일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MHN,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