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난 손흥민, ‘역대 최고 몸값’… (+금액)
||2025.08.09
||2025.08.09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와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잠시 한국을 떠난다.
손흥민은 LAFC와 입단 합의를 마쳤으며 사인과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5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SFN은 지난 4일(현지시각) 손흥민이 약 2,600만 달러(약 36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LAFC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MLS LAFC와 계약할 준비가 됐으며 이르면 수요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SFN에 따르면, 손흥민이 받은 이적료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가 지난겨울 포워드 엠마누엘 라테라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2,2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앞서 2023년 6월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엔 토트넘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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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황이었고 “내 꿈은 EPL에서 계속 뛰는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에 매체는 손흥민의 이적 소식을 알리며 “이번엔 LAFC가 알 이티하드를 제치고 손흥민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2015년 8월에 입단해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지난 2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토트넘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게 컸다”라며 차기 행선지로 미국의 MLS 클럽을 암시했다.
이후 지난 3일 손흥민과 토트넘과의 고별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