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50대’ 몸매 맞아?… 살 쏙 빠질 것 같은 ‘식단’ 공개

‘탑게이’ 홍석천 ‘몸짱’ 타이틀
50대 몸매 맞나?
비결은 식단 관리

‘탑게이’의 아이콘이자, ’50대 대표 몸짱’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함이 가득 담긴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굿모닝”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메추리알, 요거트, 오이, 닭가슴살 등 건강한 음식 위주의 식단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보통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하는 식단은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섬유질 위주의 식단이 효과적이다.

홍석천이 게시한 사진 속 닭가슴살과 메추리알은 특히 근육 생성이 도움을 준다. 또 단백질이 많고 지방은 적기 때문에 탄탄하고 근육량이 높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이는 다이어터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으로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한다. 동시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몸속 노폐물 배출과 변비 예방에도 좋아 수분 섭취와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요거트 또한 유산균이 풍부하여 특히 장 건강에 좋은데,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려 소화를 도우며 면역력 증진이 가능하다. 요거트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이는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기도 하다.

건강 식단을 챙겨먹는 홍석천은 실제로 54세의 나이에도 탄탄하고 매끈한 근육과 균형 잡힌 몸매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를 과시하듯 홍석천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개인 SNS에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4일 홍석천은 “수영장에서 제일 행복하게 뛰어다니는 아이가 내 사진 속으로 들어왔다. 저때가 가장 순수할 때. 너무 많이 먹었나? 살쪘나 봐? 54세 헬린이(헬스+어린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남다른 근육질 몸매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태국 방콕에서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올렸는데, 꾸준히 관리하는 50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탄탄하고 매끈한 근육과 나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균형 잡힌 몸매가 돋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54세라니, 와우”, “진짜 관리 잘한다”, “흠… 이 남자에게 없는 건 머리카락뿐인가?”, “진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다”, “솔직히 몸매가 20대라고 해도 믿겠다, 동기 부여 잘 받고 갑니다” 등 홍석천을 극찬했다.

한편 홍석천은 평소 SNS 팔로잉 목록에 잘생긴 훈남들만 있다는 이야기가 유명해지면서 ‘보석함’이라는 타이틀로 버라이어티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탑게이’ 명성에 맞게 모든 출연진이 남자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홍석천의 보석함’은 유태오, 김도훈, 이준영, 정건주, 태용, 라이즈, 변우석, 송승헌, 여진구, 우도환 등 다양한 미남으로 유명한 남자 연예인들이 출연하며 시즌 4까지 종횡무진 인기를 끌고 있다.

홍석천은 해당 프로그램에 메인 MC로 있으면서 ‘탑게이’ 뿐만 아니라 ‘올드 게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