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女배우,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 보증금도 탈탈 털어
||2025.08.09
||2025.08.09
배우 김금순이 자녀 교육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폭싹 김금순 ‘보증금 빼 아이 유학 보내고 혼자 고시원 생활하기도’ 교육관 공개”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금순이 출연해 소박한 일상과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김금순의 집은 다소 좁은 구조의 소형 주택이며 단기 임대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고 단기 임대 주택에 살아도 자식들이 유학 가서 공부하고 여행가서 경험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자녀의 폭넓은 시야와 경험을 더 중시하는 교육관을 강조했다.
이어 김금순은 “여행을 통해 내가 배운 게 많았다. 완전히 다른 문화에서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도 많이 보고, 돌아다니라고 권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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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철학은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았다. 실제로 그의 자녀는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꿈을 좇았다.
방송에서는 김금순의 첫째 아들과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그는 “어머니는 열린 분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신다”라며 “내가 농구를 좋아할 때 꼭 하고 싶다고 했더니 정말 나를 미국으로 보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가 됐다. 유학비 마련을 위해 고시원 원룸, 지인 집에 살고 보증금까지 털어 보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헌신이라기보다는 엄마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했다. 지원과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다”라고 덧붙여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