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한가득…’ 아리아나 그란데, 말기 암 소녀에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
||2025.08.10
||2025.08.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암 투병 중인 소녀 브리 버드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브리 버드는 7일, 4기 암과의 투병기를 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보낸 선물 상자를 받았다는 소식을 직접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날 브리 버드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채 두 개의 큰 상자를 열어보이며 영화 ‘위키드’ 속 글린다 캐릭터의 펀코 팝 인형을 꺼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비된 선물에는 ‘오즈의 마법사’와 ‘위키드’의 캐릭터 봉제 인형, 글린다 장난감 2종, 브리 버드가 특히 좋아하는 스퀴시말로 베개, 글린다 드레스 토끼 인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매니큐어 세트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 ‘R.E.M.’의 제품, 클라우드 향수, 아리아나가 직접 쓴 편지까지 다양한 선물이 함께 전달됐다.
브리 버드는 케어 패키지의 선물을 하나씩 공개하며 “아리아나 정말 고마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스퀴시말로와 향수 등 마음에 드는 선물들을 언급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영상 마지막에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직접 영상을 통해 브리 버드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도 담겼다. 메시지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와 글린다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 작은 케어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나 또한 스퀴시말로를 가장 좋아한다. 편하고 귀엽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브리 버드를 향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강조하며, “지금의 모습을 항상 감사해하길 바라며, 사랑과 포옹을 보낸다”는 따뜻한 응원을 덧붙였다. 선물이 브리 버드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함께 전해졌다.
브리 버드의 가족도 “소원을 이루어 준 아리아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메시지를 SNS 화면으로 전했다.
사진=브리 버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