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친구 딸이 데뷔했다”..
||2025.08.10
||2025.08.10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의 친구가 아이돌로 데뷔해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친구의 딸이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이게 말이 돼?!!! 감개무량하다 얘들아ㅠㅠㅎㅎㅎ | EP.3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이마이네임’ 멤버 히토미, 메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혁, 동해는 히토미, 메이와의 나이 차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 동해는 2001년생이라는 히토미의 말에 “얼마 차이 안 나네”, “우리가 05년이다” 등 반응했다.
실제로 슈퍼주니어는 2005년에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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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히토미는 “이모랑 사촌언니가 엘프 14년차다. 오늘 제가 여기 나온다 했더니 ‘진짜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은혁, 동해는 “이모까지 가니까…”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영상 제목처럼 ‘친구의 딸’이라는 것은 세이마이네임이 은혁, 동해와 오랜 시간 SM 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김재중이 키워낸 그룹이기 때문이다.
은혁, 동해는 김재중이 주도한 세이마이네임 신곡에 대해 “역시 감이 좋다”, “우리 재PD~”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024년 데뷔, 김재중이 설립한 소속사에서 첫 출격시킨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