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벗은 이모카세’…김미령, 해루질로 셰프 군단 사로잡았다
||2025.08.11
||2025.08.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60회에서는 김미령이 ‘이모카세 1호’ 셰프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에 모이며, 김미령이 스페셜 셰프로 합류하게 된다.
보조 셰프로는 한지혜, 유희관, 남창희가 등장하고, 안정환, 붐, 김민경, 박지민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활약을 지켜볼 계획이다.
방송에서는 한복 차림의 김미령이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모카세 김미령은 평소 많은 손님을 상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손이 빠르다”며 셰프 군단에 합류 의지를 밝히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원조 셰프 3인방은 무인도 생활이 쉽지 않음을 강조했고, 김미령은 “제가 왔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당당하게 맞섰다.
곧이어 김미령은 한복을 벗고 작업복으로 갈아입어 해루질에 직접 나섰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이모카세님이 한복을 벗은 모습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 해루질에서 김미령은 숨겨진 해산물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내는 등 ‘내손내잡’ 실력을 뽐내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