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 남보라, 들끓는 이혼설… 결국 입 열었다
||2025.08.11
||2025.08.11
배우 남보라가 결혼 생활 3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자 서둘러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일 남보라는 SNS를 통해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유튜브 영상 링크를 첨부했다.
첨부된 링크에서는 남보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이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 남편을 ‘평생 친구’라고 표현한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콩국수를 먹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앞서 남보라는 결혼 2개월 차인 지난달 3일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에 다녀왔다고 인증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우간다 잘 다녀왔다. 이비랑 환경공단, SBS와 다녀왔는데 가서 아이들도 보고 물 환경도 보고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넓어진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나 이후 신혼 생활 중 갑작스럽게 혼자 떠났다는 사실에 ‘이혼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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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이를 해명하며 이혼설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다정한 남보라 부부의 모습에 팬들은 “두 분 티키타카하는 모습에 미소가” “결혼 장려 영상”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등 훈훈한 반응을 남겼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 후 지난 5월 남보라는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라고 알려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