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사기→치매 母 논란’ 안선영, 또 당했다… 피해 금액 심각
||2025.08.11
||2025.08.11
방송인 안선영이 범죄 피해를 호소하며 팬에게 조언했다.
지난 6일 안선영은 SNS를 통해 팬이 보낸 디엠을 올리며 “저도 회계직원 믿고 맡겼다”라며 입을 열었다.
해당 디엠에는 “스토리 보며 궁금한 게 있어 용기 냈다. 해외에서도 직원급여 이체 직접 하신다고 하셨는데 은행계좌이체 관련 모두 직접 하시냐”라며 “저는 사업특성상 사업자가 여러 개라 회계 직원에게 모두 일임했는데 회계 어디까지 맡겨야 하는지 늘 고민이다”라며 회계업무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안선영은 “아무리 회계법인이 한 번 더 법인세 등 마감 위해 크로스체크를 한들 작정하고 돈 훔쳐가기 시작하면 수억 원 빼가는 동안 아무도 못 찾아낼 수 있다는 걸, 평범한 어머니의 얼굴 뒤에 치명계좌부터 8가지 이상의 수법이 나오는 걸 보니”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며 “최종 송금결제는 귀찮아도 매일 확인하고 직접 보내는 걸로 시스템 바꾸어두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안선영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 눈물을 보이며 직원의 횡령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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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선영은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이 지난해 회삿돈에 크게 손을 댔다. 지금 검찰 기소돼 조사받고 있다”라며 “나중에 형이 나오고 나면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저희처럼 작은 회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금액, 수억 원에 손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돈도 돈이지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 왜냐하면 4년을 같이 일했는데 그중에 3년 7개월을 횡령하셨다”라며 “제가 비즈니스로서의 전문 경영인이 되는 인생 목표를 향해 뜨겁게 달려가던 가운데 4년의 회계 장부를 뒤집어가면서 내가 얼마나 빵점짜리 경영자인지 스스로 뒤집어 까보는 게 굉장히 힘든 행위였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안선영은 치매에 걸린 모친을 두고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안선영은 곧바로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거주지를 옮기는 것 뿐, 이민이 아니다”라며 “26년 생방송 커리어를 접는 거다. 엄마 병원 들리기 위해 매달 서울 올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안선영은 수십억 원 규모의 전재산을 사기 당했던 과거를 직접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