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만명 주말 동원’…‘좀비딸’, 올해 韓 박스오피스 1위 눈앞
||2025.08.11
||2025.08.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좀비딸’이 주말 관객 84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좀비딸’은 84만491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이 작품은 7월 30일 개봉 이후 12일간 335만1,404명의 누적 관객을 달성했다. 이로써 301만 명을 기록한 ‘미키 17’을 넘어 올해 흥행작 4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야당’(337만 명)과 전체 2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 명)의 관객수를 추월할 가능성도 가까워졌다.
‘좀비딸’은 마지막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원작은 이윤창 작가의 웹툰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31만8,869명이 관람한 ‘F1 더 무비’이다. 누적관객이 364만3,469명에 달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F1 더 무비’는 경력이 긴 레이서 소니 헤이스가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새로운 팀에서 레이스에 뛰어드는 스토리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했다.
뒤이어 3위는 10만9,401명이 관람한 ‘발레리나’, 4위는 ‘킹 오브 킹스’(8만5,143명), 5위는 ‘스머프’(6만3,576명)로 집계됐다. 각 작품의 누적 관객은 ‘발레리나’ 18만7,210명, ‘킹 오브 킹스’ 115만7,428명, ‘스머프’ 9만1,226명을 기록했다.
한편, 8월 13일에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9시 30분 실시간 예매율은 11.7%로 ‘좀비딸’(9.8%)을 앞서면서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22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1.5%를 기록 중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변하는 선지를 감시하게 된 길구가 겪는 다양한 상황을 그린다. 이상근 감독이 연출하며, 임윤아와 안보현을 비롯해 성동일, 주현영 등이 출연한다.
사진=NEW,워너브러더스코리아,CJ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