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고속도로 사고 당했다… 심각한 현장 상태
||2025.08.11
||2025.08.11
방송인 박명수가 행사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사고가 났다.
지난 5일 박명수 매니저 측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날 박명수의 매니저는 박명수의 ‘2025 영주 시원 축제’ 행사 참여를 위해 이동 중이었는데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가 났다고 전했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영주 행사에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가 났다’라고 게시하며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트레드가 많이 남은 신품급 타이어에 균열이 나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날카로운 물체가 타이어에 찍히며 펑크가 나게 된 것으로 짐작된다.
이어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박명수는 행사 일정에 차질이 없게 공연에 참석해 DJ 실력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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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특히 여름철에는 타이어 점검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한문철의 블랙박스’ 방송에서는 고속도로 주행 중, 앞서가던 탑차 타이어가 펑크나 쓰러지며 실려있던 소주들이 도로 위로 쏟아지며 탑차는 방음벽과 충돌하고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한문철은 여름철에 타이어 점검에 주의해야 한다며 “어릴 때 공놀이를 하다가 바람이 빠지면 겨울철에도 난로 옆에 두면 빵빵해진다”라며 더위 때문에 타이어가 팽창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를 점검할 때 외관부터 살펴봐야 한다. 외관 점검 시에는 바퀴를 돌려가며 아주 작은 이물질이나, 미세한 상처도 확인해야 한다”라고 여름철 타이어 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박명수는 매니저와 20년 동안 함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JTBC ‘잡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박명수와 일하며 연봉 약 8,000만 원~1억 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