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혼→동영상 유출’ 한성주, 뜻밖의 인물과 포착..
||2025.08.11
||2025.08.11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한성주는 최근 본인 SNS를 통해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5월에 참석한 모교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행사에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성주는 “자랑스러운 김연아 선수, 후배와 함께~~ 언제 보아도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한성주는 “누구나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을 합니다. 유명인이기에 공론화가 더욱 되었고, 성주 씨에겐 더 큰 아픔이었을 겁니다. 견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운이 없었다” 누리꾼들의 댓글에 모두 답변을 달며 소통을 하기도 했다.
한성주는 “말씀 감사하다. 때로는 모른 척 지나가주는 것도 또 다른 응원이 된다”, “운도 있어야 할 시기에 있었다. 매번 제게만 운이 있지 않아서 누구나 세상 살만한 게 아닐까 싶다” 등 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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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2000년 결혼한 뒤 퇴사했으나, 이혼하면서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2011년, 전 남자친구가 사생활 동영상을 유출하면서 피해를 입었고, 서로 명예훼손죄, 폭행죄 등으로 고소하면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다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 한성주는 원예치료 박사 학위를 취득해 2019년에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오랜만에 한성주의 근황이 전해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