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흥행 열풍 질주…“13일째 정상 수성” 올해 최고 대한민국 영화
||2025.08.12
||2025.08.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좀비딸’이 국내 영화계에서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올라섰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하루 동안 ‘좀비딸’은 10만4,957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45만6,337명에 달하면서, ‘야당’(337만)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을 앞질렀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일 뿐만 아니라, 외국 영화를 포함한 전체 흥행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좀비딸’은 세상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윤창 작가의 웹툰을 바탕으로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정석과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4만5,691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68만9,154명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지난 6월 25일 개봉했다.
3위에는 ‘발레리나’가 1만4,613명, 4위 ‘킹 오브 킹스’가 6,983명, 5위 ‘스머프’가 5,463명을 기록했다. 세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0만1,823명, 116만4,411명, 9만6,689명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극장가에 합류할 예정이며,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해’,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식스데이즈’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MHN, NEW,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