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4천만 돌파...‘골든’ 압도적 파급력 인증한 '이 가수'는?
||2025.08.12
||2025.08.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최근 유튜브에서 커버 영상 열풍을 일으키며 4,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유튜브에 올라온 커버와 숏츠 영상 중 상위 14명이 모은 조회수는 4,033만 회를 넘어서며, 원곡의 인기에 버금가는 반응을 모았다.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아이브의 안유진이 부른 '골든' 커버 영상이 661만 회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확보했다. 권진아가 314만 회, S.E.S.의 바다가 281만 회, 에일리가 276만 회로 뒤를 이으며 상위 순위를 형성했다.
마마무의 솔라와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은 각각 159만 회, 146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고, 박혜원(HYNN)은 131만 회, 다비치의 이해리는 112만 회로 8위권에 들었다.
해외 팬들은 솔라 커버 영상에서 '마마무'가 실제 K팝 그룹 중 가장 들어가고 싶은 그룹이라는 해외 배우의 경험담을 댓글로 남겼다.
9위와 10위에는 EXID 솔지(63만 회),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하나(53만 회)가 순서대로 랭크됐다. 솔지의 커버는 원곡의 감정과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고음 처리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숏츠 영상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압도적인 868만 회로 선두를 차지했다. 악뮤 수현(358만 회), 마크툽(315만 회), 엔믹스 릴리(296만 회)가 그 뒤를 이었다.
정은지의 커버에는 감탄과 기대 섞인 댓글이 이어졌으며, 릴리의 경우 숏츠 영상에 대해 '도전정신이 남다르다', '풀버전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골든'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발표한 곡이며, 11일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