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소이현♥인교진, 드디어 터졌다…
||2025.08.12
||2025.08.12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재출연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소이현은 “결혼 12년차이다. 초반보다 지금의 결혼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진 느낌이다. 오빠도 예전보다는 철이 더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인교진은 “아빠 얼굴 어때? 괜찮아?”, “학원 빠지고 야구 봐야하는 거 아니야?” 등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영상에서는 많이 성장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두 딸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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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딸들 사춘기 오면 좀 헛헛할 것 같다. 더 늦기 전에 셋째를(낳고 싶다) 늦둥이가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인교진은 “지금 늦둥이 생겨서 낳으면 첫째 딸 하은이 만할때 나 60살이다”, “힘들 것 같아. 그냥 생각만 해라” 등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이현은 “그런 경우 많다”라며 셋째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2008년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해피엔딩’ 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셋째’ 갈등이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