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건물주’ 송은이, 직원들 월급 전액 회수…
||2025.08.12
||2025.08.12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4회에서는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출연해 사업에 관련한 웃픈 이야기를 펼쳤다.
송은이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이라며 인사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는 기업인이 잘 어울린다. 회사 규모가 꽤 있다. 상암동에 으리으리한 건물도 있고”라며 송은이를 소개했다.
송은이는 5명이 조촐하게 시작한 회사가 현재 직원이 50명이 됐다며 “하지만 내 월급은 300만 원이다. 직원들이 좀 더 성장하면 좋을 것 같다. 식비라도 조금 더 올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체 업무를 도맡아 하던 초창기 시절 일어났던 실수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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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초창기에는 모든 걸 혼자 하느라 처음엔 월급을 까먹고 지급하지 않았다. 아무도 말을 안 하더라”며 “또 한 번은 이런 실수를 없애기 위해 자동이체를 해놨다가 이걸 깜빡해서 월급이 두 번 나간 적이 있었는데, 또한 아무도 말을 안 하더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직원들이 참 과묵하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 “직원들에게 ‘당겨 받은 걸로 할래? 아니면 회수할까?’ 물어봤고 결국 한 번 회수한 뒤 지급했다”며 “이제는 따로 직원 분이 계셔서 그런 실수가 생길 일은 없다”라고 인간미를 뽐냈다.
이날 사업 얘기뿐만 아니라 서울예대 동문이자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유재석과 송은이의 우정과 추억을 이야기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송은이가 5년 전 상암동 부지를 매입해 지은 건물의 자산가치가 약 70억 원 가량 상승했다고 예상하는 소식이 부동산 업계를 통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