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웬즈데이’ 팀 버튼 감독 "한국에 올 때마다 창의적인 느낌"
||2025.08.12
||2025.08.12
팀 버튼 감독을 비롯해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공개를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팀 버튼 감독은 "한국에 올 때마다 창의적인 분위기를 느낀다"며 "사람들이 친절하고 멋지고, 그 점이 저를 자극하고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제나 오르테가는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 시리즈에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았는데, 그런 작업을 세상에 내놓고 나면 그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알 수 없다. 한국에서 저희 쇼를 응원해 주는 분들을 만나고 직접 교감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2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에마 마이어스는 "다시 오게 돼 행복하다"며 "모두가 이 시리즈에 정말 열정적인데 함께 '웬즈데이'의 공개를 축하하게 돼 너무 신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4편의 에피소드를 담은 파트1를 공개한 '웬즈데이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비틀쥬스'를 비롯해 '가위손' '배트맨' 시리즈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영화를 만든 팀 버튼 감독은 2022년 '웬즈데이'를 통해 처음으로 시리즈 연출에 도전했다.
'웬즈데이'는 1930년대 신문 만화와 1960년대 미국 코미디 드라마, 1990년대 영화로 만들어져 유명한 '아담스 패밀리'의 딸 웬즈데이 아담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물이다. 시즌1은 누적 시청 17억 시간으로 넷플릭스 역대 영어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시즌2의 두 번째 파트는 오는 9월3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