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5’ 개봉 또 밀렸다…국내도 일정 미정
||2025.08.12
||2025.08.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니버설과 드림웍스가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5’의 북미 개봉일을 기존 2026년 12월 23일에서 2027년 6월 30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11일(현지시각) 미국의 버라이어티 등이 전하면서 공식화됐다.
‘슈렉 5’의 개봉 연기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당초 계획은 2026년 7월이 첫 일정이었다.
유니버설은 구체적인 일정 재조정 배경을 밝혀두진 않았으나 그간 여름 시즌에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등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뀐 상영일에 따라 ‘슈렉 5’는 소니가 준비 중인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와 비슷한 시기에 극장에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6년 12월 개봉 계획이던 시점에는 마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아이스 에이지 6’ 이후였다는 점도 변경된 배경 중 하나다.
동시에 유니버설은 일루미네이션의 신작도 기존 6월 말에서 2027년 4월 16일로 상영 일정을 앞당겼다.
국내에서는 원래 2026년 개봉으로 잡혀 있었던 ‘슈렉 5’ 역시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슈렉, 드림웍스, 유니버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