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직원, 못 참고 싹 다 폭로…김건희 꼼짝 못한다
||2025.08.12
||2025.08.12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16가지 혐의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통일교 고위 간부가 연관된 청탁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진술을 확보했다.
12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샤넬 직원들은 교환 과정에 앞서 영부인 측 방문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특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통일교 고위 간부 윤모씨로부터 청탁 목적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전달 받은 전 씨는 김건희 측에 이를 건넸다.
이후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인 유모씨는 샤넬 매장을 직접 찾아 건네 받은 샤넬 가방을 가방과 신발 등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직원들은 ‘영부인이 선물을 교환하러 온다’고 들어 영부인이었던 김 여사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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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혹과 관련해 제3자가 나서서 진술한 것은 이번이 처음.
더구나 이는 ‘해당 제품을 분실했다’는 전 씨 측과 ‘받은 적 없다’는 김 여사 주장에 배치되는 진술로, 향후 수사 방향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직원 측 진술에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재 구속기로에 놓여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시작됐고, 4시간 반 만인 오후 2시 반경 심사가 종료됐다.
특검 측은 김 여사 측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증거 인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구소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 여사 측은 특검의 소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