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량 40만장 넘본다
||2025.08.13
||2025.08.13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22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량이 40만장에 다다르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언론 시사회를 통해 작품이 베일을 벗고 다양한 평가를 받자, 이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더 집중되면서 예매량도 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13일 오전 9시 기준 예매관객 34만8054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 46.8%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인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의 예매관객인 9만3776명(예매율 12.6%)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개봉이 임박하면서 예매량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40만명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개봉을 11일이나 앞두고 시사회를 열 정도로 작품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지역 CGV IMAX 스크린,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등 일부 특수관에서 먼저 상영한다. 일부 특수관에서 먼저 영화를 공개하는 차원으로, 이틀간 상영관의 티켓은 대부분 매진됐다. 현재 기록 중인 34만장의 예매율 역시 사전 상영 예매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극장에서 보고 또 보는 'N차 관람'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감안하면 16일과 17일 이틀간 상영 직후 예매량이 다소 줄어들 수 있지만, 개봉 이후 반복해 영화를 관람하려는 움직임 속에 예매량이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 "희망과 구원" 언론 시사회 뒤 호평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주인공 탄지로가 혈귀로 변한 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돌려 놓기 위해 무한성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귀살대의 중심인 '주'들의 사명감이 더욱 강해진 가운데 기유, 시노부, 토키토 무이치로, 칸로지 미츠리, 이구로 오바나이, 시나즈가와 사네미 등이 총출동해 최종 혈투를 시작한다.
일본에서 지난달 18일 개봉해 폭발적인 관심 속에 1000만 관객을 단숨에 넘은 영화의 열기가 과연 국내로 옮겨붙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극장판 시리즈 가운데 국내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21년 5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222만명 동원에 성공했다. 이와 비교하면 이번 '무한성편'의 사전 열기는 더 뜨거운 만큼 그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국내 시사회 직후 대체로 호평이 집중된 점도 긍정적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웅장한 작화와 더 깊어진 드라마의 강점도 주목받고 있다. 맥스무비 리뷰인 포테이토지수에서도 92%를 받으면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는 탄지로의 성장과 각성한 젠이츠, 시노부와 기유의 끈질긴 전투 그리고 강렬한 존재감의 아카자까지 모두가 각자의 순간을 빛내며 희생과 상실 그리고 희망과 구원을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리뷰 전문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