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데뷔 30주년 비화 대공개’…주우재 “너 나 좋아해?” 돌발 발언에 현장 술렁
||2025.08.13
||2025.08.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김숙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아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숙이 직접 자신의 서울살이와 지난 30년의 여정을 이야기하며 실거주했던 집들을 임장한다.
특별히 이날은 김숙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으로 꾸며지며, 오랜 친구인 장혜진과 주우재가 동행해 의미를 더한다. 김숙은 부산을 떠나 상경한 후 첫 등본의 세 번째 주소가 있는 당산동을 방문, 해당 시기를 인생 최대의 암흑기로 회상한다.
주우재는 1999년 당시 김숙이 게임과 니코틴에 빠져 있었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고, 이에 김숙이 “주우재, 너 나 좋아해?”라고 되받아치면서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낸다.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에 “서로 너무 잘 어울린다”며 분위기를 띄우는 등 현장을 후끈 달궜다.
김숙이 방문한 옛 생가는 현재 사무실로 쓰이고 있지만, 구조는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방 하나에서 컴퓨터 네 대를 운영하며 24시간 게임과 12시간 잠을 이어갔던 시절을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함께한 장혜진은 김숙의 힘들던 시절, 자신의 연기 생활도 잠시 접고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오디션에서 연달아 떨어지며 자존감이 바닥을 친 경험을 전하면서, 동네 마트에서 화장품을 판매해 큰 성과를 올려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연이어 스카우트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장혜진은 부산 백화점에서 근무하던 중 봉준호 감독에게 영화 ‘살인의 추억’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이후 영화 ‘기생충’ 캐스팅 비하인드도 이야기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MBC '구해줘! 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