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2주 연속 1위 질주…조정석·최유리 활약에 ‘F1 더 무비’ 맹추격
||2025.08.13
||2025.08.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좀비딸’이 12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1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하루 동안 ‘좀비딸’은 관객 10만3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좀비딸’은 하루도 놓치지 않고 선두 자리를 지켰으며, 누적 관객수는 355만6,626명까지 늘어났다.
이 작품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 관객 동원 1위를 달성하는 한편, 외화를 포함해 전체 영화 가운데서도 2위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가 기밀 훈련에 돌입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고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F1 더 무비’는 같은 날 4만3,90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373만3,053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개봉작 중 전체 1위에 올라섰다.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좀비딸’이 ‘F1 더 무비’의 왕좌를 위협하고 있어, 두 작품의 경쟁이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F1 더 무비’는 6월 25일 개봉했으며, 최고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선수 소니 헤이스가 약체 팀에 합류해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인생 최대 레이스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했다.
‘발레리나’는 1만4,711명의 관객으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21만6,532명을 기록했다.
‘킹 오브 킹스’(7,420명·누적 117만1,831명), ‘배드 가이즈 2’(6,468명·누적 31만7,157명)가 각각 4위, 5위에 자리했다.
한편, 13일에는 임윤아·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 및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해’,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식스데이즈’ 등이 개봉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진=NEW,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