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자격 없어”…안철수 발언에 ‘정치권 들썩’
||2025.08.13
||2025.08.13
지난 11일 광복절 특면사면 대상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비판을 이어갔다.
안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씨, 당신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속 그는 “두 달을 지켜봤지만, 당신은 자격이 없다”라고 이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도량발호(跳梁跋扈), 무법천지(無法天地), (이런) 대한민국이 본인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입니까, 헌법을 무시하고 법치주의를 박살 내는 것이 진짜 대한민국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사면발이보다 못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의원) 사면을 자라나는 청년·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는 “죄를 지어도 권력을 얻으면 그 죄가 없어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라며 “내 편 죄는 면해주고, 야당은 내란 정당으로 몰아 말살시키는 것은 ‘정치복원’이 아닌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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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라며 “결국 당신은 뼈저린 후회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부는 같은 날 ‘80주년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사면 대상으로는 조 전 대표 부부·윤미향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특별 사면은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이며, 오는 15일 자로 실시된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11일에도 “이재명 대통령, 당신은 매국노”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곽규택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이번 사면은 5년 동안 재판을 끌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위선자 조국, 위안부 피해자 관련 후원금 등을 유용하고도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파렴치범 윤미향에게 면죄부를 줬다”라며 이 대통령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