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백종원, 소유진 근황서 빠졌다…
||2025.08.13
||2025.08.13
배우 소유진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으나,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빠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50811.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생일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채로운 풍선과 꽃다발, 화려한 케이크, 생일 밥상이 공개됐으며 소유진은 ‘다들 주목 오늘 생일’이란고 적힌 머리띠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앞서 지난해 생일에 그는 백종원과 아이들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자랑했다.
또한 2023년 생일에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한거냐. 상상도 하기 싫다”라는 문구가 적힌 백종원의 카트와 꽃다발 사진을 올렸으며 2022년에는 “이쁜 와이프 낳아주셔서 장모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꽃 선물을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생일 게시물에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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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빽햄 선물세트’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원산지 표기법 위반, 위생 관리 등으로 도마에 올랐다.
논란이 이어지자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모든 열정과 힘을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이전보다 한층 야윈 얼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수척해진 모습에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으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했다.
소유진과 지난 2013년 15세 연상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