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기‘ 나경원, 특사 발표되자…’의미심장 한마디‘
||2025.08.13
||2025.08.13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포함된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다.
특히 그는 특별 사면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의는 죽었다”라며 “정의와 도덕을 땅에 묻은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광복절 정신이 이재명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면을 통해 정의를 사망시키는 날이 됐다는 것이 참담하다”라고 한탄했다.
또한 나 의원은 특사 명단에 포함된 윤미향 전 의원을 언급하며 “위안부 할머님들을 소위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드러나지 않았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광복절 날 윤 전 의원을 사면하는 것은 광복절 의미에 정면적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 의원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조 전 대표의 사면에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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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80주년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조 전 대표 부부를 비롯한 윤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별 사면은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이며, 오는 15일 자로 실시된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윤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그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돼 피선거권을 상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