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전설적 무대…’ 오마이걸·에이티즈, ‘한음페’ 2차 라인업 공개
||2025.08.13
||2025.08.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 두 번째 출연진 명단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오후, ‘한음페’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헤드라이너 H.O.T.를 비롯한 2차 라인업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H.O.T.와 함께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에이티즈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H.O.T.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마마무 솔라가, 9월 7일에는 오마이걸과 에이티즈가 각각 출연할 계획이다. 공연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며,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행사 주최 측인 한터글로벌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티켓 구매가 가능하게 했으며, 티켓은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모두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한음페’는 한터글로벌이 직접 주관·주최하는 첫 음악 축제로, 한국 음악의 역사를 함께한 다양한 K팝 세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H.O.T.는 양일간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단체곡과 솔로곡을 합쳐 하루 최소 13곡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사진=MHN, 한터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