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신병, 가족도 손절”… 결국 작두타는 무당된 女스타
||2025.08.14
||2025.08.14
가수 황찬희의 고백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13일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황찬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황찬희는 “사실 저는 신을 모시는 무속인이다. 작두도 타고 굿도 하는 무당이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찬희는 “스무살 무렵 가수로 활동을 시작할 때쯤 신병이 들기 시작했다. 그때 집을 나가게 됐고 10년 동안 가족들과 연을 끊고 살았다. 그러다 10년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결혼도 하고 사랑스런 아들, 딸도 낳고 잘 살았다”라고 본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또 다시 신병이 들었다. 아버지는 심근경색에 딸도 아프고 엄마도 아프고 악재가 이어졌다. 결국 난 신을 받아들였다”라며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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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희는 “신을 모시고 살다 7년이 지났을 때쯤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열정이 올라왔다. 록밴드 활동도 했고 전국 가요제에 나가 많은 상도 받았다. 지금은 군산시민예술단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최근 배우 출신인 ‘순돌이’ 이건주가 무속인 고백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황찬희는 “무당은 두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없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순돌이’ 이건주가 모 방송에서 노래하는 걸 보고 용기가 생겼다. 사실 나와 같은 무대에서 음악 활동하는 분들이 내가 무속인이라는 걸 전혀 모른다. 하지만 이 무대를 통해 무속인이란 걸 떳떳이 밝히고 당당하게 노래부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황찬희는 ‘곡예사의 첫사랑’으로 가창력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황찬희는 “속이고 사는 것 같고 의도치않게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그랬는데 밝힐 수 있어 너무 다행이고 마음이 편하다”라고 털어놨고, 방송 이후에도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