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잇는 일본 애니 '체인소 맨: 레제편' 9월 개봉
||2025.08.14
||2025.08.14
일본의 인기 만화 시리즈 '체인소 맨'의 첫 극장판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9월 관객을 찾아온다.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만화 원작이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의 손을 통해 영화로 탄생한다.
'체인소 맨'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한 소년 덴지가 데블 헌터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다크 판타지물이다. 이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덴지와 정체 불명의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강렬한 비주얼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첫 극장판으로 국내 관객을 공략한다.
원작인 '체인소 맨'은 지난 2019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판매 부수 3000만부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2020년 일본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해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원작 만화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돼 2022년부터 방송했고, 이번에 영화 버전으로도 확장됐다.
'체인소 맨'의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원작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기 캐릭터 마키마와 관계에서 혼란을 겪는 덴지의 심리를 조명하면서 감정과 액션이 집약된 새로운 전개를 다룬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화는 22일 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함께 원작 만화를 영화로 옮기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열기를 이어갈 작품으로도 주목받는다. 물론 인지도나 기존 폭발력 면에서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데블 헌터라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이 경쟁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