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남사친’ 몬엑 주헌 만나 눈물… "내 나이까지만 해라"
||2025.08.14
||2025.08.14

|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영옥이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과 추억을 남겼다. 지난 13일 김영옥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87세에도 콘서트 뛰는 김영옥 할머니의 건강루틴 with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앞서 김영옥과 주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힙합의민족'을 통해 연을 맺었다. 주헌이 김영옥의 랩 선생님으로 출연했고 두 사람은 소중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영옥은 주헌의 그룹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에 초대됐다. 김영옥은 몬스타엑스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던 김영옥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주헌은 김영옥과 만났다. 주헌은 "할머니 왜 우셨어요"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울컥해 가지고. 자네들이 처음에 일사불란하게 뛰기 시작할 때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는 감동을 먹어 가지고. 울컥도 하고 춤도 추고"라고 말했다. 주헌은 "다 보고 있었어요. 제가 체크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아유 창피해. 난 안 보는 줄 알고 그랬지"라고 전했다. 김영옥은 "다들 너무 잘한다. 최정상인 걸 느꼈다. 난 그 얘기도 좋았다. '난 정상을 위해 가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가 나랑 똑같더라.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한다. 옛날부터 무슨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라며 "너도 내 나이까지만 해라. 악담이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는 9월 1일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김영옥']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