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6년 만에 이혼…남편 ‘만행’ 다 알게 됐다
||2025.08.14
||2025.08.14
배우 김현숙이 이혼을 앞두고 남편의 만행을 알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는 쓰레기와 결혼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숙은 전 남편을 언급하면서 “외박하는 걸 나만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현숙은 “아들이 갓난아이일 때 제가 한참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할 때라 너무 바빴다. 1년 중 쉬는 날이 통틀어서 며칠밖에 안 될 정도였다. 아이를 낳고도 2개월 만에 일을 시작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남편 혼자 갓난아기를 보기 그렇지 않나. 엄마가 너무 감사하게 밀양에서 서울까지 오셔서 매주 2년 동안 아이를 봐주셨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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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KTX를 타고 오가며 고생해준 엄마에 대한 감사를 전한 김현숙은 “당연히 그 당시 남편이 도와가면서 한 줄 알았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나중에 이혼할 때쯤에 사실은 (친정엄마가) 아기를 보고 있으면 (남편이) 술 먹고 밖에 한 번 나가면 새벽에 들어올 때가 많았다더라. ‘그 얘기를 왜 지금 하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네가 너무 속상할까 봐 그랬지’라고 하시더라”라며 분노했다.
앞서 공개된 방송에서도 김현숙은 “좋았으면 이별을 했을까 싶다”라며 “내가 원하는대로 다 바뀔 줄 알았는데 나쁜 쪽으로 내려가더라. 그 시기에는 내가 살고 봐야겠다는 생각에 이혼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바람은 아니다. 차라리 바람을 피우는 게 나았을까 싶다”라고 전해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기히기도 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한 뒤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